인구소멸! 내집 사줄 사람은? [집코노미TV]
3분부동산
인구 줄어드는 곳, 늘어나는 곳
인구 줄어드는 곳, 늘어나는 곳
▶전형진 기자
총총 만이 럼그
흥부네는 다둥이 집안입니다
흥부가 흥부 주니어 1, 2, 3를 낳고
흥부 주니어들도 흥부 3세 1, 2, 3씩 낳았죠
흥부 4세를 둘만 낳았고
흥부 4세들은 흥부 5세를 하나씩만 낳았습니다
5100만명까지 늘어났던 흥부들은
머지 않아 4700만명까지 감소할 예정입니다
부산 84만명
대구 61만명
울산에선 29만명이 증발합니다
전국에서 가장 빨리 변곡점을 맞았던 도시죠
경기, 충남, 세종, 제주
계속 늘어나는 곳은 세종뿐
남아 있는 흥부들의 평균 연령도 확 올라갑니다
65세 이상 고령흥부 비율은 지금 이만큼에 불과하지만
앞으로 40%, 1900만명까지 증가할 예정이죠
지금도 전남
앞으로도 전남
2050년엔 경북이 전국팔도 짱을 먹을 예정이죠
14세 이하 유소년흥부 비율도
전남과 경북이 꼴찌를 놓고 다이다이를 뜰 예정이죠
가구수도 중요하게 따지죠
여섯 명이 한 가구면 집이 한 채만 있으면 되겠지만
세 가구면 둘둘둘, 집이 세 채나 필요해지니까요
문제는 2039년부턴 가구수도 줄어들 예정이죠
지금은 2.37명이 살고
2050년엔 1.91명이 살 예정입니다
이렇게 3세대가 한 집에 사는 비율은 반토막
얘들이 전체 가구수를 다 늘렸던 거죠
1인가구 흥부들이 돈을 잘벌면 주택구매 수요가 늘어나겠지만
시원치 않으면 줄어들겠죠
20대 흥부가 가장 많지만
나중엔 70대 흥부가 대부분입니다
방금 그 20대 흥부들이 계속 혼자 살 거란 얘기죠
결혼 안 한 흥부들은 늘어납니다
결혼을 안 해도 이상하지 않은 세상이 오는 거죠
태어난 김에 살았는데 이 세상의 표준이 돼버렸습니다
..ㅎㅎ...ㅎㅎㅎ...
이 영상은 장래인구추계와 장래가구추계를 기반으로 합니다
그럼 이만 총총
기획 집코노미TV 총괄 조성근 부국장
진행 전형진 기자 편집 이재형 PD 디자인 이지영·이예주
제작 한국경제신문·한경닷컴·한경디지털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