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관리 출범 20주년…"주거문화 종합 서비스 회사로 도약"
집합건물관리 1위 기업인 우리관리가 올해로 회사 출범 20주년을 맞았다.

우리관리는 5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출범 20주년 기념식을 열고 "올해를 주거문화 종합 서비스 회사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또 새로운 기업이미지(CI)와 업계 최초의 관리업무 종합 플랫폼인 '우리 지니'(Genie)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원일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장, 조만현 한국주택관리협회장, 이선미 대한주택관리사협회장, 임채욱 한국주택임대관리협회장, 주서령 한국주거학회장, 이석준 우미건설 부회장 등 65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관리는 한일주택관리·현대종합관리·한일종합관리·신성관리 등 위탁관리회사 4개사의 합병을 통해 2002년 출범한 회사로, 집합건물 종합관리 국내 1위 기업이다.

현재 아파트, 주상복합, 빌딩 등 1천310개 사업장에서 시설물 유지·관리 및 주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업계 최초로 관리 면적 1억㎡를 돌파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