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N쇼핑] 장마철 맞아 레인부츠·우산 할인…백화점은 정기세일
유통업계는 이번 주말 다양한 여름 상품을 할인한다.

백화점 업계는 여름 정기 세일을 진행하고, 와인 할인 행사도 연다.

▲ 롯데백화점 = 26일까지 구찌와 생로랑 등 15개 브랜드 선글라스를 30∼50% 할인한다.

동탄점에서는 30일까지 물 위에 뜨는 소재를 활용해 만든 풋웨어 브랜드 '플로퍼스' 팝업 매장을 열고, 본점에서는 홈패션 브랜드의 여름 이불 특가전을 진행한다.

내달 3일까지는 100억원 규모의 와인 할인 행사를 열고 인기 와인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 현대백화점 = 무역센터점에서는 프리미엄 와인 페어를 열고 인기 와인 100여종을 최대 50% 할인한다.

디큐브시티에서는 조이그라슨, 닥스핸드백, 루즈앤라운지 등 가방 상품을 할인하는 특가전을 연다.

판교점에서는 '마켓인유 팝업스토어'를 열고 티셔츠와 원피스 등을 선보인다.

▲ 롯데온 = 온앤더뷰티에서 30일까지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화장품을 할인한다.

시세이도와 나스, 로라메르시에 등 인기 브랜드 제품을 할인 판매하고, 구매 금액별로 최대 1만점의 엘포인트를 적립해준다.

폴로랄프로렌과 라코스테 등의 반소매 티셔츠는 2만원대부터 선보이고 컨셉원 여름 패션 상품은 최대 60% 할인한다.

▲ 11번가 = 내달 3일까지 장마 기획전을 열고 우산과 레인부츠, 제습기, 습기 제거제 등을 판매한다.

11번가는 올해 작은 사이즈의 초경량 우산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등에서 200g 정도의 무게에 주머니에 넣을 수 있는 사이즈의 미니 우산과 핸드백처럼 멜 수 있는 미니백 우산 등을 선보인다.

500여개 행사 상품은 최대 20% 할인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