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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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60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6842명 늘어 누적 1827만481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는 79명이고 나머지 6763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지역발생 사례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1명으로 직전일(8명)보다 3명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전날까지 5일 연속 한 자릿수를 나타내다 이날 두 자릿수로 다소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4427명,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71명으로 전날(82명)보다 11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 수가 70명대를 기록한 것은 2020년 11월 30일(76명) 이후 565일(1년 6개월 18일) 만에 처음이다.

일주일간 추이는 98명→95명→98명→93명→98명→82명→71명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