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1인가구 임대차 계약 시 부동산중계료 20%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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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6만원 혜택…지역 공인중개사들 재능 기부
경기 여주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인중개사들의 재능 기부로 이달부터 1인 가구가 임대차 계약을 할 때 부동산 중개보수 비용 일부를 감면해준다고 2일 밝혔다.
여주시에 주소를 둔 1인 가구 주민이 지역에서 1억원 미만의 주택 전·월세 계약을 할 때 공인중개사에게 지급해야 할 중개보수의 20%를 감면해준다.
현행 제도상 부동산 임대차 계약 시 중개 수수료는 거래금액 기준으로 5천만∼1억원 미만의 경우 0.4%(최대 30만원)이다.
따라서 1인 가구에 최대 6만원 한도에서 중개 수수료를 감면해주겠다는 것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여주지역 공인중개사 사무소는 38곳이며, 자세한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재현 여주시 행복민원과장은 "점점 증가하는 1인 가구에 맞춰 새로운 정책이 필요하다"며 "여주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기 여주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인중개사들의 재능 기부로 이달부터 1인 가구가 임대차 계약을 할 때 부동산 중개보수 비용 일부를 감면해준다고 2일 밝혔다.
여주시에 주소를 둔 1인 가구 주민이 지역에서 1억원 미만의 주택 전·월세 계약을 할 때 공인중개사에게 지급해야 할 중개보수의 20%를 감면해준다.
현행 제도상 부동산 임대차 계약 시 중개 수수료는 거래금액 기준으로 5천만∼1억원 미만의 경우 0.4%(최대 30만원)이다.
따라서 1인 가구에 최대 6만원 한도에서 중개 수수료를 감면해주겠다는 것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여주지역 공인중개사 사무소는 38곳이며, 자세한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재현 여주시 행복민원과장은 "점점 증가하는 1인 가구에 맞춰 새로운 정책이 필요하다"며 "여주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