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작품 '서시', '비망록', '겨울 사랑' 등 8편을 돌과 목재, 알루미늄판으로 제작해 설치하고 화초를 심어 산책로를 꾸몄다.
문정희 시인은 1969년 월간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한 이래 현대문학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스웨덴 노벨문학상 수상 시인 하뤼 마르틴손 재단이 수여하는 '시카다상'을 수상했다.
시인은 1980년대 중반부터 강남구에 거주하며 창작 활동을 해왔다고 구는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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