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선날 오후 9시까지 30만5191명 확진…전일 대비 2만1643명↓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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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선날 오후 6시까지 26만615명 확진…전일 대비 2908명↓
[속보] 대선날 오후 6시까지 26만615명 확진…전일 대비 2908명↓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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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도 마스크 규정 없앤다…50개주 중 가장 마지막 해제
하와이주도 미국에서 가자아 마지막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한다.일간 뉴욕타임즈의 8일(현지 시간) 보도에 따르면 하와이주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계획을 발표했다. 이로써 미국의 50개주 전역에서 관련 의무 규정이 해제됐거나 될 예정이 됐다.뉴욕타임즈는 데이비드 이게이 하와이 주지사의 브리핑 발언을 인용해, 오는 26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더 이상 시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게이 주지사는 "대부분이 실내에서 마스크를 안 쓰고도 안전할 수 있는 수준까지 코로나19를 줄였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게이 주지사는 “대부분이 실내에서 마스크를 안 쓰고도 안전할 수 있는 수준까지 코로나19를 줄였다”며 설명했다. 다만 학교 실내에서는 당분간 마스크 착용이 의무다. 하와이주 보건 당국은 의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폐지하지만, 사람이 밀집한 실내나 면역 체계가 손상된 사람과 같이 있을 때에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의료시설과 학교, 교도소 등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이에 앞서 뉴욕과 시카고, 휴스턴, 필라델피아, 댈러스 등에서는 학교 마스크 의무화를 풀었거나 풀기로 했다. 로스앤젤레스(LA), 워싱턴DC, 보스턴, 시애틀에선 여전히 시행 중이다.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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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50분부터인데…일부지역 확진자에 투표외출시간 5시로 잘못 안내
20대 대통령선거 투표에 참여하려는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는 9일 오후 5시50분부터 외출이 가능한데도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오후 5시부터 외출할 수 있다는 문자를 보내 혼선을 빚었다.질병관리청은 이날 관련 질의에 "일부 지자체에서 변경 전 문자 표준문안을 활용해 문자를 발송한 사례가 있어 다시 한번 주지시키고 수정 발송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질병청은 "확진·격리자 투표자 외출 허용 시간 등 변경사항을 포함한 외출안내 문자 표준문안을 전국 시도, 시군구 및 유관기관을 통해 3월 7일 재안내 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이날 선거에는 확진·격리 중인 유권자도 참여할 수 있다. 확진·격리자는 투표를 위해 오후 5시50분부터 외출할 수 있고, 일반 유권자가 퇴장한 후 오후 6시부터 7시 30분 사이에 투표한다. 농·산·어촌 등에 거주하는 교통약자는 오후 5시 30분부터 외출이 허용된다.확진·격리자 투표는 사전투표 둘째 날이었던 지난 5일에도 허용됐는데 당시에는 일반 유권자의 투표가 끝나기 전인 오후 5시부터 외출이 허용됐다. 일부 지자체는 당시 만들어 둔 안내 문안을 이날 확진·격리자에게 그대로 보낸 것으로 보인다.질병청은 지난 5일 일반 유권자와 확진·격리자가 함께 몰리면서 투표소에서 혼란이 빚어졌던 것을 감안해 이날은 확진·격리자의 외출 시간을 오후 5시 50분으로 정했다.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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