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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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은 건강·영양식 판매 브랜드인 매일헬스뉴트리션 셀렉스가 '밀크세라마이드 콜라겐 10000'(사진) 제품을 내놨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레몬소다맛이 나는 액상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이다. 콜라겐과 함께 수분 손실을 막아주는 피부장벽의 성분인 세라마이드가 담겨 있다. 2020년에 먼저 출시한 분말 형태의 제품을 음료처럼 만든 것이다. 콜라겐과 함께 비타민C를 1일 권장 섭취량 수준인 100㎎ 담고, 비오틴까지 추가했다.

콜라겐 특유의 텁텁한 맛을 줄여 음용이 부담스럽지 않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 팩 당 125ml 용량이며, 한 회 섭취량 당 칼로리는 50Kcal다. 멸균 종이팩에 들어 있어 장기간 실온 보관이 된다. 매일헬스뉴트리션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했으며 맛도 있다"고 소개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