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최근 10년간 경기도의 풍경을 담아낸 사진집 '라이브 인 경기(Live in GyeongGi)'를 8일 발간했다.

경기도 풍경 담은 '라이브 인 경기' 사진집 발간
사진집에는 강재구, 강제욱, 강진주, 김신욱, 노순택, 박종우, 박형근, 성남훈, 이재용, 이한구 등 작가 10명이 촬영한 도내 풍경 사진 200여점이 수록돼있다.

재단에서 이처럼 사진작가 10명의 작품을 사진집으로 엮어 발간한 건 2011년 이후 10년 만이다.

도서 내 QR코드를 스캔하면 작가별 작품 소개 인터뷰와 촬영 현장 스케치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진집은 무심코 지나쳤던 경기도의 풍경과 도민들의 일상을 각기 다른 시선으로 담아낸 결과물"이라며 "수록된 작품들은 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