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수칙 현장 이행력 제고 방안' 마련도 공동 선정
총리실 적극행정 최우수사례에 '아프간 특별 기여자 정착지원'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은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2021년 하반기 총리실 적극행정 우수직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개인 부문 최우수 직원으로는 아프가니스탄 특별 기여자 구출·국내 정착을 지원한 전예진 팀장과 이종철 서기관, 코로나19 대응 실무를 총괄한 박정용 팀장이 공동 선정됐다.

우수상은 기업규제 애로 해소에 기여한 김주영 전문위원, 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을 둘러싼 갈등을 해결한 조연희 사무관, 코로나19 백신 해외 공여를 지원한 이상법 과장이 선정됐다.

우수 부서로는 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 산업과학중기정책관실, 안전환경정책관실이 뽑혔다.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우수직원들에게 적극행정 골든볼 트로피와 상장, 포상금 등을 수여하면서 "많은 국민들께서 코로나19로 힘들어하시는 시기에 총리실이 더욱 적극행정에 앞장서서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