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피앤씨, 친환경 비건브랜드 '리비긴' 론칭
세화피앤씨의 뷰티 브랜드 '모레모'는 비건 헤어케어 브랜드 '리비긴(RE:BEGIN)'을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리비긴(RE:BEGIN)은 '변화를 위한 시작'이란 슬로건 아래 탄생한 세화피앤씨의 첫 비건 브랜드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비건 포뮬러와 친환경 패키지를 입힌 '녹차수 샴푸', '쌀겨수 샴푸', '편백수 샴푸', '오트 프로틴 트리트먼트' 등 헤어케어 4종이다.

해당 제품들은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인증 과정을 통과했고, 실리콘 불검출 테스트와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했다.

또, 폐플라스틱을 정제하여 만든 PCR 100% 용기를 활용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였다.

모레모 관계자는 "리비긴은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출시한 브랜드"라며 "앞으로 효과적인 사용감은 물론, 플라스틱 재활용 관점에서도 신경 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기자 yen8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