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최윤성 사장을 부회장으로…김정선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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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은 최윤성 사장을 부회장(사진 왼쪽), 김정선 부사장은 사장에 선임하는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윤성 부회장은 코스닥 상장사인 엠케이전자 대표를 거쳐 2014년 3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한국토지신탁 부사장으로, 2017년 12월 이후 이달까지 대표 사장을 역임했다. 한국토지신탁은 최 부회장의 승인 배경으로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수주실적을 달성하는 등 재임기간 동안 신탁, 도시정비, 리츠 등 기존 업역을 공고히 해온 데다 신사업 분야 진출을 통해 미래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최윤성 부회장은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 상황속에서도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이라고 밝혔다.
김정선 사장은 1990년 한국토지공사에 입사한 뒤 1996년부터 한국토지신탁에 근무해 왔다. 사업팀장·본부장 등을 거쳐 2018년 3월부터 지난 6월까지는 지원부문장 전무로, 이후에는 부사장으로 근무했다. 영업부문은 물론 인사 등 지원부문에 이르기까지 여러 보직을 거친 데다 조직관리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승진하게 됐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최윤성 부회장은 코스닥 상장사인 엠케이전자 대표를 거쳐 2014년 3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한국토지신탁 부사장으로, 2017년 12월 이후 이달까지 대표 사장을 역임했다. 한국토지신탁은 최 부회장의 승인 배경으로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수주실적을 달성하는 등 재임기간 동안 신탁, 도시정비, 리츠 등 기존 업역을 공고히 해온 데다 신사업 분야 진출을 통해 미래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최윤성 부회장은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 상황속에서도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이라고 밝혔다.
김정선 사장은 1990년 한국토지공사에 입사한 뒤 1996년부터 한국토지신탁에 근무해 왔다. 사업팀장·본부장 등을 거쳐 2018년 3월부터 지난 6월까지는 지원부문장 전무로, 이후에는 부사장으로 근무했다. 영업부문은 물론 인사 등 지원부문에 이르기까지 여러 보직을 거친 데다 조직관리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승진하게 됐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