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 청약 경쟁률 평균 713 대 1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하 5층~지상 10층, 1개동 오피스텔 150실(전용 57·71·84㎡)
소형 아파트 대체 고급 오피스텔로 서해선 시흥대야역도 가까워
소형 아파트 대체 고급 오피스텔로 서해선 시흥대야역도 가까워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시흥시 은계중앙로에서 선보인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이 청약에서 평균 700대 1을 웃도는 경쟁률을 기록했다.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건립되는 데다 서해선 시흥대야역이 가까운 게 청약 흥행으로 이러졌다는 분석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이 단지는 150실에 대한 일반 청약 결과 총 10만6876명이 몰려 평균 713대 1을 나타냈다. 거주자 우선 13실은 4198명이 접수했다. 경쟁률은 323대 1. 일반 청약의 경우 137실에 10만2678명(경쟁률 749 대 1)이 청약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0층, 1개 동에 오피스텔 150실(전용면적 57·71·84㎡)과 근린생활시설 27실로 구성된다. 투룸과 스리룸, 테라스(일부 타입) 등 내부 평면이 다양하다.
내부 평면도 차별화했다. 천장고는 2.4m로 높다. 전용 57㎡ 안방에는 대형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을 넣는다. 전용 57㎡AT, 57㎡BT에는 테라스 공간도 설치해 홈카페로 꾸밀 수 있다. 전용 71㎡의 경우 방 3칸과 드레스룸으로 이뤄진다. 전용 84㎡는 ‘ㄷ’자 구조의 주방과 넓은 거실을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다. 2층에 야외정원이 들어서고 탁 트인 조망을 내다볼 수 있는 루프톱 가든이 옥상에 조성된다. 피트니스, 컬처라운지, 프라이빗라이브러리 등 운동·문화·업무 등이 다. 힐스테이트의 스마트홈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와 무인 택배함 등도 적용될 예정이다.
입지여건도 좋다. 서해선 시흥대야역과 가까운 게 장점이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시흥IC, 제2경인고속도로 등도 가까워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신구로선(계획), 제2경인선(계획), 광명~서울고속도로(2024년 예정), 신안산선(2024년 예정) 등 교통 호재도 많다.
은계초·중을 비롯해 유치원 부지가 단지와 가까이에 있다. CGV시흥과 롯데마트 등도 가깝다. 차량으로 20분대면 이케아·코스트코·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KTX광명역 주변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19일 업계에 따르면 이 단지는 150실에 대한 일반 청약 결과 총 10만6876명이 몰려 평균 713대 1을 나타냈다. 거주자 우선 13실은 4198명이 접수했다. 경쟁률은 323대 1. 일반 청약의 경우 137실에 10만2678명(경쟁률 749 대 1)이 청약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0층, 1개 동에 오피스텔 150실(전용면적 57·71·84㎡)과 근린생활시설 27실로 구성된다. 투룸과 스리룸, 테라스(일부 타입) 등 내부 평면이 다양하다.
내부 평면도 차별화했다. 천장고는 2.4m로 높다. 전용 57㎡ 안방에는 대형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을 넣는다. 전용 57㎡AT, 57㎡BT에는 테라스 공간도 설치해 홈카페로 꾸밀 수 있다. 전용 71㎡의 경우 방 3칸과 드레스룸으로 이뤄진다. 전용 84㎡는 ‘ㄷ’자 구조의 주방과 넓은 거실을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다. 2층에 야외정원이 들어서고 탁 트인 조망을 내다볼 수 있는 루프톱 가든이 옥상에 조성된다. 피트니스, 컬처라운지, 프라이빗라이브러리 등 운동·문화·업무 등이 다. 힐스테이트의 스마트홈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와 무인 택배함 등도 적용될 예정이다.
입지여건도 좋다. 서해선 시흥대야역과 가까운 게 장점이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시흥IC, 제2경인고속도로 등도 가까워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신구로선(계획), 제2경인선(계획), 광명~서울고속도로(2024년 예정), 신안산선(2024년 예정) 등 교통 호재도 많다.
은계초·중을 비롯해 유치원 부지가 단지와 가까이에 있다. CGV시흥과 롯데마트 등도 가깝다. 차량으로 20분대면 이케아·코스트코·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KTX광명역 주변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