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우즈벡 부총리 겸 투자대외무역부 장관 만나 협약 체결
이번 협약은 SK에코플랜트가 발전소 및 지역난방시스템 현대화, 수소 사업, 자가발전 설비 개선 등 에너지 관련 5개 분야에 걸쳐 우즈베키스탄에 친환경 에너지 사업 모델을 전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발전소 등 노후 에너지 설비에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성능을 개선하고 탄소 감축 및 에너지 공급 안정화를 도울 방침이다.
SK에코플랜트는 앞서 지난 11월 우즈베키스탄 투자대외무역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이번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 이날 공동 협약 체결을 통해 세부 협력 방안 등을 확정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