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박재홍)와 한국주택협회(회장 김대철),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는 오는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1층 그랜드볼룸에서 '2021 주택건설의 날'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격년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노형욱 국토교통부장관, 이헌승 국토교통위원장, 조웅천‧송석준 국토교통위원회 여야간사, 김희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택산업 발전과 국민주거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한 주택건설인 55명에 대해 정부포상(훈‧포장‧표창)과 국토교통부장관표창이 수여된다.

또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이날 오전 10시에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에메랄드홀에서 '새정부 주택정책 기조와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이날 토론회 주제발표는 제1주제 ‘역대 정부의 주택정책 평가 및 시사점’(이창무 한양대 교수)과 제2주제 ‘지속가능한 주택공급기반 구축방안’(발표자 김덕례 주산연 실장)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김경환 서강대 교수 사회로 손재영 건국대 교수, 임재만 세종대 교수, 지규현 한양사이버대 교수, 서명교 주택건설협회 부회장 등 학계‧업계전문가 4명이 지정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