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에 KBS특집 '지구, 우리 모두의 집'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사회홍보위원회는 제31회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 대상작으로 KBS 기후변화 특집 '지구의 경고-100인의 리딩쇼' 2부 '지구, 우리 모두의 집'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KBS 신재국·고정훈 프로듀서, 이정수 책임프로듀서, ㈜허브넷 김선우 프로듀서, 김소현 작가가 제작에 참여했다.

신문·출판 부문상은 경기일보의 '76년 만에 되찾은 웃음, 원폭피해자 2·3세대 지원 이끌어내다'(경기ON팀 이호준·최현호·김승수·채태병·이광희·윤원규 기자), 라디오·인터넷 부문상은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개국 25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1996년 그 후, 다시 유죄!'(김선균 부국장·양복순 PD)가 각각 차지했다.

특별상은 '고행'(구자경 교사·호서고 영화창작동아리 흰바람벽)과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콘텐츠'(당진시청) 등 두 작품에 돌아갔다.

대상에는 상금 500만원, 부문상과 특별상에는 각각 300만원이 수여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