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株 살아나나…SK하이닉스, 장중 11만원선 '터치'
SK하이닉스 주가가 약 3개월만에 장중 11만원선을 회복했다.

9일 오전 9시51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500원(0.47%) 오른 10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한 때 SK하이닉스 주가는 11만원까지 올랐다. 장중 11만원대 진입은 지난 8월 11일(장중 고가 11만원)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앞서 SK하이닉스 주가는 반도체 업황 부진 전망에 지난달 9만원대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3분기 호실적과 반도체 투자심리 개선에 힘입어 최근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