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한국작가상'·'내일을 여는 작가' 수상자도 선정
한국작가회의 '아름다운 작가상'에 김성규 시인
한국작가회의는 '제20회 아름다운 작가상'과 '제6회 내일의 한국작가상', '제20회 내일을 여는 작가' 수상자를 각각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작가회의 젊은작가포럼이 주관한 '아름다운 작가상'은 젊은 작가들이 선배들에게 헌정하는 상으로 올해는 김성규 시인이 수상했다.

'내일의 한국작가상'은 작품활동에 매진하며 사회적 실천에 헌신한 젊은 작가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송지현 소설가가 선정됐다.

또 '내일을 여는 작가' 신인상에는 '한때는 솝에 살았다' 외 4편을 투고한 엄기수 씨가 시 부문, '기와 계'를 투고한 이유리 씨가 소설 부문에 각각 당선됐다.

시상식은 13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경의선책거리 2층 공간산책에서 진행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