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된 보은대추축제가 14일 개막했다.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개막…31일까지 이벤트 풍성
이 축제는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보은대추 e리오너라'를 시작으로 이달 31일까지 17일간 열린다.

'보은대추 e리오너라'는 대추를 직접 맛보며 살 수 없는 상황에서 수확, 판매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축제 기간 매일 오후 4시부터 1시간씩 열리는 유튜브 콘서트 '대추나무 랜선걸렸네'에는 정동원, 마리아, 박군, 나태주 등이 출연한다.

축제 공식 홈페이지(www.boeunjujube.com)에서는 행운의 룰렛, 퍼즐 맞추기, 사행시 짓기 등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특별 이벤트가 이어진다.

이외에도 생대추 유튜브 홈쇼핑, 대추송 챌린지, 대추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