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는 NH투자증권이 발행한 상장지수증권(ETN) 'QV S&P500 버퍼10% 9월 ETN'을 오는 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1일 밝혔다.

기초자산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상장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옵션 3종이다.

이 상품은 국내 최초로 자산 손실 리스크를 일정 부분 헤지하는 버퍼 전략을 활용한 ETN이다.

S&P500 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는데 기준지수 대비 -10% 하락까지는 손실이 없다.

단, 지수 상승 시에도 9.02%를 상한(한계수익률)으로 수익이 제한된다.

수익률 상한값은 매년 종목교체(롤오버) 시점에 재설정된다.

[증시신상품] 버퍼전략 활용 S&P500 지수 추종 ETN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