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서울 관악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2일 오후 서울 관악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3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6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7일부터 17일째 1000명대를 웃돌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630명 추가돼 누적 18만573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날 집계된 1842명보다 212명 감소하면서 1600명대에 머물렀다. 전날 신규 확진자 수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이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574명, 해외유입이 56명이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