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뱅, 휴면 예금·보험금 찾기 서비스 오늘부터 운영
카카오뱅크가 서민금융진흥원과 함께 휴면 예금·보험금을 조회하고 찾을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카카오뱅크 계좌를 만든 소비자는 누구나 앱을 통해 `휴면예금·보험금 찾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조회 서비스 이용시간은 24시간이며, 지급 신청은 평일 새벽 1시부터 23시까지다.

지급 신청된 휴면 예금·보험금은 카카오뱅크 계좌로 입금된다.

2020년말 기준으로 서민금융진흥원이 관리하고 있는 휴면 예금·보험금은 약 1조 원에 달한다.

예금은 5년 이상, 보험금은 3년 이상 거래가 없는 경우 휴면 상태로 바뀌어서다.

휴면 예금·보험금 찾기 서비스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배성재기자 sjb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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