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할머니보쌈, 스몰 다이닝 매장 도입...종암점 리뉴얼 오픈
원할머니보쌈족발이 스몰 다이닝 형태의 매장을 전격 도입하고 첫 매장으로 종암점을 리뉴얼해 선보인다.

스몰 다이닝(Small Dinning)은 작은 공간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식사를 일컫는다. 그동안 배달 및 포장 전문으로 운영했던 원할머니보쌈 종암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간편한 한 끼 식사까지 가능한 매장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스몰 다이닝 매장 도입을 기념해 홀 전용 신메뉴 5종을 선보인다. ‘계란파송송불고기덮밥’, ‘불고기계란덮밥’, ‘김치제육덮밥’, ‘수란제육덮밥’ 등 덮밥 4종은 한 끼 식사를 더욱 든든하게 즐길 수 있도록 컵라면(65g)이 함께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5천 8백 원이라는 훌륭한 가성비에 간단하면서도 푸짐한 식사를 원하는 고객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밥 위에 보쌈이 올려진 ‘보쌈초밥’도 눈에 띈다. 보쌈초밥은 원할머니보쌈만의 비결이 담긴 무김치가 함께 제공되어 원할머니보쌈의 주메뉴를 간편식으로 즐기기에 좋다.

관계자는 “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요즘, 기존 홀과 배달 매장을 나누어 운영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소규모 매장에서도 간단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스몰 다이닝 형태의 매장을 도입했다”며 “종암점 리뉴얼을 시작으로 스몰 다이닝 매장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며 적합한 메뉴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힐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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