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성인 1000만명 백신 2차 접종 마쳐…'인구 절반 1차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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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1000만명 백신 2차 접종 마칠 것으로 확실시'
영국에서 약 1000만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쳤다.
19일(현지시간) 영국 정부에 따르면 영국의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인원은 전날 993만846명을 기록했으며 이날 1000만명을 넘을 것이 예상된다.
1차 접종 인원은 전체 인구(약 6700만명)의 절반 정도인 3285만명이다. 영국은 지난해 12월 백신 접종을 시작했으며 지난주부터는 45세 이상으로 1차 접종 대상을 확대했다.
나아가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에 이어 최근에는 모더나 접종도 시작했다. 한 때 영국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는 70,000명에 기록했으나 일요일인(전날) 1882명까지 내려왔다. 전날 사망자는 10명이었다.
영국은 1월 초 시작한 강력 봉쇄 조치와 백신접종으로 인해 확진자가 감소하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간)부터는 식당 및 펍 야외석 운영도 가능해졌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19일(현지시간) 영국 정부에 따르면 영국의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인원은 전날 993만846명을 기록했으며 이날 1000만명을 넘을 것이 예상된다.
1차 접종 인원은 전체 인구(약 6700만명)의 절반 정도인 3285만명이다. 영국은 지난해 12월 백신 접종을 시작했으며 지난주부터는 45세 이상으로 1차 접종 대상을 확대했다.
나아가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에 이어 최근에는 모더나 접종도 시작했다. 한 때 영국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는 70,000명에 기록했으나 일요일인(전날) 1882명까지 내려왔다. 전날 사망자는 10명이었다.
영국은 1월 초 시작한 강력 봉쇄 조치와 백신접종으로 인해 확진자가 감소하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간)부터는 식당 및 펍 야외석 운영도 가능해졌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