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현대차 양재동 본사. /사진=뉴스1
서울 서초구 현대차 양재동 본사. /사진=뉴스1
현대차가 1% 넘게 하락세다. 차량용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로 인해 아산공장 생산을 중단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오후 1시45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 보다 2500원(1.09%) 내린 2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는 이날 공시를 통해 차량용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로 아산공장 생산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아산공장의 완성차 작년 연결 기준 매출은 7조455억원으로, 전체 매출 대비 6.77%에 해당한다.

아산공장은 오는 14일 생산이 재개될 예정이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