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 NOW] 원전에 망한 일본이 선택한 에너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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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이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경제산업성은 ‘해상풍력 산업 비전’을 도입해 2040년까지 발전용량을 4천5백만 kW까지 끌어올릴 방침을 정했다.
풍력 발전량이 목표대로 실현되면 유럽연합(EU)과 중국에 이은 세계 3위 규모로 대형 화력발전소 30개분 또는 원자력발전소 30~45기 분에 해당된다.
2030년까지 풍력발전을 총 발전량 비중의 22~24%로 한다는 목표며 2050년까지는 온실가스 배출 제로를 위해 주력 전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이보다 앞서 나가사키현 고토시 후쿠에 섬은 2016년 4월부터 일본 최초로 부유식 해상 풍력발전소를 가동하여 연간 1800세대 분량을 발전하고 있다. 현재 이 섬에는 해외 시찰을 포함해 2014년에는 1,200명, 2015년에는 1,700여 명의 시찰단이 다녀가는 등 관광 명소 역할도 하고 있다.
해상 발전 설비는 육상에 비해 풍속이 강하고 기후변화가 적기 때문에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이 가능해 바다를 접한 국가에서는 미래의 주력 전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japannownews@gmail.com
풍력 발전량이 목표대로 실현되면 유럽연합(EU)과 중국에 이은 세계 3위 규모로 대형 화력발전소 30개분 또는 원자력발전소 30~45기 분에 해당된다.
2030년까지 풍력발전을 총 발전량 비중의 22~24%로 한다는 목표며 2050년까지는 온실가스 배출 제로를 위해 주력 전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이보다 앞서 나가사키현 고토시 후쿠에 섬은 2016년 4월부터 일본 최초로 부유식 해상 풍력발전소를 가동하여 연간 1800세대 분량을 발전하고 있다. 현재 이 섬에는 해외 시찰을 포함해 2014년에는 1,200명, 2015년에는 1,700여 명의 시찰단이 다녀가는 등 관광 명소 역할도 하고 있다.
해상 발전 설비는 육상에 비해 풍속이 강하고 기후변화가 적기 때문에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이 가능해 바다를 접한 국가에서는 미래의 주력 전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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