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수원자이 렉스비아, 수원 정자지구에 2000가구 넘는 '자이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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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선보일 ‘북수원자이 렉스비아’는 수원 111-1구역(정자지구)을 재개발하는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21개 동, 총 2607가구로 이뤄진다. 이 중 전용면적 48~99㎡ 159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규모는 △48㎡ 113가구 △59㎡ 730가구 △74㎡ 246가구 △84㎡ 435가구 △99㎡ 74가구 등이다.

단지 인근에 파장초, 다솔초, 천천초, 천천중, 천천고 등이 있다. 수원 유명 학원가인 정자동 학원가도 가깝다. 주변에는 전통시장인 북수원시장과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의 대형마트가 있다. 화서역 인근에는 스타필드수원(2024년)이 개장할 예정이다. 정자공원, 만석공원 등 주변 공원이 많은 것도 강점이다. 특히 만석공원은 만석거(구 일왕저수지)를 중심으로 산책로, 중앙호수공원,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축구장, 다목적 운동장 등이 마련돼 있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중심으로 배치된다. GS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커뮤니티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현장 내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말 예정이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