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1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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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윌리엄' 3월 개막·창작 뮤지컬 '고코로' 7일까지 공연
'플라잉' 퍼포먼스 5∼28일 국립박물관서 특별공연
▲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가 18일 서울 종로구 컬쳐스페이스 엔유에서 개막한다.
뮤지컬은 희망이 없던 일본 강점기를 배경으로 희망을 상실한 해웅과 성불이라는 희망뿐인 영혼 '옥희' 각자의 소망을 가진 원귀들이 폐가 쿠로이 저택에서 벌이는 소동을 그린다.
2018년 충무아트센터 스토리작가 데뷔 프로그램 '뮤지컬 하우스 블랙앤블루'에 이어 2020년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된 창작 작품으로 4년간의 제작 기간을 거쳤다.
공연은 3월 21일까지.
▲ 창작 뮤지컬 '인사이드 윌리엄'이 3월 2일부터 4월 11일까지 서울 종로구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인사이드 윌리엄'은 셰익스피어의 명작 '햄릿', '로미오와 줄리엣'의 탄생 비화를 재기발랄한 상상력과 판타지로 풀어낸다.
평론가와 관객 모두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셰익스피어와 원고 밖으로 빠져나온 작품 속 주인공들의 여정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작품은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연극 '연극열전' 시리즈를 선보여 온 제작사 연극열전의 새로운 프로젝트로 2020년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됐다.
▲ 뮤지컬 '고코로'가 지난 4일 개막해 7일까지 서울 종로구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SKON 2관에서 공연을 올린다.
'고코로'는 한 때는 서로를 사랑했지만, 새로운 운명을 만나 이별했던 연인을 시간이 지나 다시 만나게 되면서 그리워하는 마음을 그린 작품이다.
제작사 주다컬쳐가 극단 스튜디오 134와 함께 새로운 프로젝트로 만든 창작 공연으로 대사 없이 노래로만 이야기를 전달하는 '송스루'(Song Through) 형식의 뮤지컬이다.
▲ 체조, 무술 등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퍼포먼스 '플라잉' 공연이 이달 5∼28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특별기획 무대로 펼쳐진다.
플라잉 공연은 체조 기술, 치어리딩, 무술 등을 접목해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작품으로 '넌버벌 퍼포먼스'(비언어 수단을 활용한 무대 콘텐츠)로 분류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공연은 '인피니티 플라잉'이란 제목으로 신라 시대 백성들을 괴롭히고 현대로 도망간 도깨비를 잡는 화랑의 이야기를 그린다.
공연에는 3D 영상과 로봇 팔 등이 활용한 퍼포먼스 등이 활용됐다.
/연합뉴스
'플라잉' 퍼포먼스 5∼28일 국립박물관서 특별공연
▲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가 18일 서울 종로구 컬쳐스페이스 엔유에서 개막한다.
뮤지컬은 희망이 없던 일본 강점기를 배경으로 희망을 상실한 해웅과 성불이라는 희망뿐인 영혼 '옥희' 각자의 소망을 가진 원귀들이 폐가 쿠로이 저택에서 벌이는 소동을 그린다.
2018년 충무아트센터 스토리작가 데뷔 프로그램 '뮤지컬 하우스 블랙앤블루'에 이어 2020년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된 창작 작품으로 4년간의 제작 기간을 거쳤다.
공연은 3월 21일까지.
▲ 창작 뮤지컬 '인사이드 윌리엄'이 3월 2일부터 4월 11일까지 서울 종로구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인사이드 윌리엄'은 셰익스피어의 명작 '햄릿', '로미오와 줄리엣'의 탄생 비화를 재기발랄한 상상력과 판타지로 풀어낸다.
평론가와 관객 모두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셰익스피어와 원고 밖으로 빠져나온 작품 속 주인공들의 여정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작품은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연극 '연극열전' 시리즈를 선보여 온 제작사 연극열전의 새로운 프로젝트로 2020년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됐다.
▲ 뮤지컬 '고코로'가 지난 4일 개막해 7일까지 서울 종로구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SKON 2관에서 공연을 올린다.
'고코로'는 한 때는 서로를 사랑했지만, 새로운 운명을 만나 이별했던 연인을 시간이 지나 다시 만나게 되면서 그리워하는 마음을 그린 작품이다.
제작사 주다컬쳐가 극단 스튜디오 134와 함께 새로운 프로젝트로 만든 창작 공연으로 대사 없이 노래로만 이야기를 전달하는 '송스루'(Song Through) 형식의 뮤지컬이다.
▲ 체조, 무술 등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퍼포먼스 '플라잉' 공연이 이달 5∼28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특별기획 무대로 펼쳐진다.
플라잉 공연은 체조 기술, 치어리딩, 무술 등을 접목해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작품으로 '넌버벌 퍼포먼스'(비언어 수단을 활용한 무대 콘텐츠)로 분류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공연은 '인피니티 플라잉'이란 제목으로 신라 시대 백성들을 괴롭히고 현대로 도망간 도깨비를 잡는 화랑의 이야기를 그린다.
공연에는 3D 영상과 로봇 팔 등이 활용한 퍼포먼스 등이 활용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