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새 앨범에 팬들 직접 뽑은 '사랑이 멎지 않게' 리메이크 버전 수록
슈퍼주니어가 정규 10집 ‘The Renaissance’(더 르네상스) 스포일러를 담은 수록곡 ‘가사 노트’를 모두 공개했다.
지난 17일부터 슈퍼주니어의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오픈된 ‘가사 노트’는 선공개 곡 ‘우리에게 (The Melody)’와 새 앨범 타이틀 곡을 제외한 총 8장으로, 오늘(26일) 오전 10시에는 슈퍼주니어의 정규 7집 ‘MAMACITA’(마마시타)의 수록곡 ‘사랑이 멎지 않게 (Raining Spell for Love)’ 가사가 업로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랑이 멎지 않게 (Raining Spell for Love)’는 이별한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R&B 팝 장르로 ‘사랑이 떠나다 (She's Gone)’, ‘사랑이 죽는 병 (Love Disease)’, ‘사랑이 이렇게 (My All Is In You)’와 함께 슈퍼주니어의 ‘사랑이…’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사랑이 멎지 않게 (Raining Spell for Love)’는 앞서 슈퍼주니어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 팬들이 직접 투표한 ‘2020 SUPER JUNIOR Awards’(2020 슈퍼주니어 어워즈)에서 ‘U’, ‘Miracle’(미라클), ‘Devil’(데빌)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띵곡(명곡) 부자 슈주가 리메이크 해줬으면 하는 곡” 항목 1위를 차지해 이번 앨범에 리메이크 버전으로 실리게 됐다.
약 6년 만에 리메이크 된 ‘사랑이 멎지 않게 (Raining Spell for Love)’에 글로벌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슈퍼주니어의 정규 10집 앨범에는 타이틀 곡을 포함해 총 10 트랙이 다채롭게 수록될 예정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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