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0% 입장' NC-두산 KS 3차전, 5100석 매진 [KS3:온에어]

[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입장 인원이 조정된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3차전이매진 됐다.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NC와 두산의 한국시리즈 3차전이 열린다. 1차전에서 NC가 먼저 1승을 잡았고, 두산이 2차전 반격에 나서며 시리즈 전적이 1승1패로 동일해졌다. 원점에서 시작하는 승부, NC 마이크 라이트와 두산 최원준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준비된 5100석의 매진이 발표됐다. 2차전까지는 8200명까지 입장이 가능했으나 정부가 정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9일 0시부터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0일 한국시리즈 3차전부터 입장 가능 인원이 최대 30%로 조정되면서 만원 관중 인원도 줄었다.

이날 매진은 한국시리즈 157번째 매진이자 포스트시즌 304번째 매진. 한국시리즈는 2015년 10월 26일 한국시리즈 1차전 이후 27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하게 됐다. 이번 포스트시즌 10경기 누적 관중은 8만421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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