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부동산 거래 불법 사항 9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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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격 급등한 봉선동서 외지인 매수 다수 확인
광주시는 11일부터 봉선동, 수완지구 등 최근 부동산 가격이 급등한 지역의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 불법 사항 9건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적발 내용은 매매계약서 미보관 1건, 신고 내용과 계약서 불일치 1건, 중개 대상물 확인 설명서 기재사항 누락 7건 등이다.
시 민생사법경찰과와 토지정보과, 남구 토지정보과, 광산구 부동산지적과로 합동단속반(2개 조 12명)을 구성하고 연말까지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이 시장은 10일 외지인 거래량 증가로 광주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고 투기가 우려된다며 강력한 단속을 지시했다.
지난 9월부터 현재까지 봉선동 전체 매매 건수는 총 378건이었으며, 외지인 매수는 서울 14건, 대구 53건, 경기 12건, 경남 6건, 경북 20건, 대전 4건, 부산 16건, 인천 1건, 울산 6건, 충남 3건 등 총 135건이었다.
이윤필 시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신규 분양 아파트는 별도로 불법 전매 및 다운 거래에 대한 수사를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적발 내용은 매매계약서 미보관 1건, 신고 내용과 계약서 불일치 1건, 중개 대상물 확인 설명서 기재사항 누락 7건 등이다.
시 민생사법경찰과와 토지정보과, 남구 토지정보과, 광산구 부동산지적과로 합동단속반(2개 조 12명)을 구성하고 연말까지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이 시장은 10일 외지인 거래량 증가로 광주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고 투기가 우려된다며 강력한 단속을 지시했다.
지난 9월부터 현재까지 봉선동 전체 매매 건수는 총 378건이었으며, 외지인 매수는 서울 14건, 대구 53건, 경기 12건, 경남 6건, 경북 20건, 대전 4건, 부산 16건, 인천 1건, 울산 6건, 충남 3건 등 총 135건이었다.
이윤필 시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신규 분양 아파트는 별도로 불법 전매 및 다운 거래에 대한 수사를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