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중재위원회는 언론법제 학술지 '미디어와 인격권'이 2020년도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연구재단은 학술지 심사평가를 거쳐 한국 학술지 인용 색인(KCI)에 등록한다.

언론중재위원회가 2015년 창간한 '미디어와 인격권'은 2018년 등재후보지가 된 지 2년 만에 등재학술지로 승격했다.

이번 심사에서 "언론법 분야 전문학술지로서 학문분야 특수성의 학술적 가치가 인정되며 언론과 인격권에 대한 이슈를 다루는 학술적 연구진흥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평가됐다.

'미디어와 인격권'은 통권 9호까지 발간됐으며 총 53편의 논문이 수록됐다.

언론중재위원회 학술지 '미디어와 인격권' KCI 등재지 선정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