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우리 가족 면역력 키우는 '정관장 홍삼'
올해 추석엔 건강과 관련한 선물세트를 준비하는 사람이 많다.

홍삼은 대표적인 건강식품이다. 6년근 인삼을 쪄서 말리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사포닌과 홍삼다당체, 아미노당, 미네랄 등이 조화를 이뤄 다양한 효능이 있다.

면역력 증진 효과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식 인증했다. 이 밖에 피로를 줄이고, 혈소판 응집을 억제해 혈액의 흐름에 도움을 준다. 기억력 개선과 항산화 효과도 있다.

정관장 홍삼은 홍삼 제품 중에서도 명품으로 통한다.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홍삼의 원료 생산부터 제품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엄격하게 관리한다. 재배환경이 우수한 토지를 직원이 직접 방문해 선정하고 100% 계약 경작을 통해 국내산 6년근 홍삼을 생산한다. 원료 관리부터 홍삼을 제조하는 과정에 이르기까지 총 290여 가지의 안전성 검사를 총 7회 실시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의약품 수준의 안전성 관리를 하고 있다”며 “우수한 품종 개발과 재배기술 연구 등 연구개발비로 매년 이익의 20%를 투자한다”고 설명했다.

정관장의 대표적인 제품인 ‘정관장 홍삼톤’은 전통의 지혜를 바탕으로 6년근 홍삼농축액에 전통 원료인 자연소재들을 조화시킨 제품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 시대에 최적화한 추석 선물이기도 하다. 6년근 홍삼농축액에 전통 소재인 낱개 포장으로 쉽게 보관하고 섭취할 수 있다. 개인마다 따로 먹을 수도 있다.

‘정관장 홍삼톤’ 시리즈는 특징에 따라 ‘홍삼톤 골드’, ‘홍삼정 리미티드’, ‘홍삼톤’, ‘홍삼톤 청’ 등 네 종류다. ‘홍삼톤골드’는 6년근 홍삼농축액과 대추, 당귀 등 전통 소재의 부원료가 포함돼 있다. ‘홍삼톤 리미티드’는 상위 2% 수준의 고급 홍삼인 지삼이 함유된 프리미엄 제품이다.

‘홍삼톤’은 쓴맛에 민감한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넉넉한 양에 비해 가격이 합리적이다. ‘홍삼톤 청’은 환절기에 면역력을 지키기 좋은 홍삼농축액에 도라지, 배, 대추, 생강 등 목 건강에 좋은 부원료를 더했다.

올해 추석에는 고가의 홍삼 선물세트도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정부가 청탁금지법의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을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올렸기 때문이다.

정관장에서도 홍삼톤골드(16만원), 홍삼톤60포(14만원)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이 선물 상한액 이하가 됐다. 정관장 홍삼톤은 전국 1100여 곳의 정관장 매장에서 살 수 있다. 정관장이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몰 ‘정몰’에서도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