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은 오는 31일 오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24시간 수해지역 돕기 특별생방송’을 방영한다고 밝혔다.

공영쇼핑, 하루종일 수해지역 돕기 특별생방송
이번 판매 방송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및 수해지역 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영쇼핑은 수해지역에서 생산한 상품의 판로를 지원하고, 판매 수수료를 최소화해 해당 지역 내 협력사를 지원할 방침이다. 전남 화순의 ‘화순쌀’, 경기 안성의 ‘서분례 명인 청국장’, 충북 청주의 ‘충청상회 참기름’ 등 18개 상품이 이번 특별생방송에서 소개된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공영쇼핑은 앞으로도 수해지역의 피해복구와 생활안정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