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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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부산 감천항에 정박 중인 러시아 국적 냉동 화물선의 선원 21명 중 1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감천항 동쪽부두 냉동수산물 하역작업이 25일까지 전면 중단됐다. 방역당국은 하역작업을 한 밀접접촉자 61명 등 124명을 검사하고 있다. 확진된 선원들이 부산의료원으로 이동하기 위해 119 차량에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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