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공포럼(공동대표 유용태(사진)·박인상·조남홍·최종태)은 10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새로운 노사문화 정립 및 확산’을 주제로 노·사·정·학계·언론계가 참여하는 전문가 포럼을 연다. 이 포럼에서는 이원덕 전 청와대 사회정책수석비서관이 ‘가칭 K노사문화헌장 제정 방안’을 발표한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사진)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흑인 인권운동 캠페인 ‘블랙 라이브스 매터(Black Lives Matter·흑인의 생명도 중요하다)’에 100만달러(약 12억원)를 기부했다.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이름으로 블랙 라이브스 매터에 100만달러를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4일 공식 트위터에 “우리는 인종 차별에 반대합니다. 우리는 폭력에 반대합니다. 나, 당신, 우리 모두는 존중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함께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최근 미국에서 벌어지는 인종 차별 반대 운동을 지지한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방탄소년단은 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시작하는 유튜브 주최 가상 졸업식 ‘디어 클래스 오브 2020(Dear Class of 2020)’에 참석해 축사와 공연을 한다.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홈앤쇼핑(대표 김옥찬·사진)은 서울 강서구 공진초등학교에 3000만원 상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용품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기부 물품은 책상 가림막 1500개, 화장실 핸드 드라이기 40개, 보행형 습식 바닥 청소기 1개 등이다. 공진초는 홈앤쇼핑 본사와 100m 이내 거리에 있으며, 지난달 인근 미술학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개학을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