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서 의정부성모병원 관련 확진자 발생…집단감염 우려
서울 은평구는 구산동 주민인 7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내 27번째 확진자로 판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확진자는 전국 번호 9843번 확진자인 의정부성모병원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환자는 7일부터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다가 10일 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고 11일 양성 결과가 나왔다.

이 확진자는 서울시가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집계한 서울 확진자 누계 602명에 포함돼 있다.

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