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호 본 대로 말하라 나쁜사랑(사진=935엔터테인먼트)

개성파 배우 신수호가 확연히 다른 온도차의 비하인드 컷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OCN오리지널‘본 대로 말하라’와MBC일일드라마‘나쁜사랑’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신수호가 카리스마와 순수함을 오가는 비하인드컷 으로 대중들의 눈길을 샀다.

공개된 사진 속 신수호는 순수한 미소와 함께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는 모습이다.따뜻한 느낌의 스웨터에 안경을 매치해 귀여움까지 동시에 잡았다.또 다른 사진에는 투박한 느낌의 항공 점퍼에 매서운 눈빛을 장착하여 강렬한 카리스마로‘열혈 형사’의 면모를 뽐냈다.

신수호는‘본 대로 말하라’에서는 광수대 다혈질 형사‘장태성’역으로, ‘나쁜 사랑’에서는 소심하고 찌질한 디자인 팀‘신수호’역을 맡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특히 두 작품의 캐릭터의 온도차가 확연히 다름에도 한 사람이라 믿기지 않을 만큼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의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또한 두 작품에서 모두 극의 생동감을 불어넣는‘분위기 메이커’로 큰 활약이 돋보이는데,몸을 사리지않는 연기와 다이나믹한 표정으로 극의 재미와 환기 작용 역할을 동시해 해내고 있다.

장르물부터 일일 드라마 까지,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끝을 알 수 없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신수호.그가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신수호가 출연하는OCN오리지널‘본 대로 말하라’는 오늘 밤10시50분에 방영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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