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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인의 미니영어]
[오디오래빗] 한일 대응 다른 '코로나19' #확진 영어로 뭐게?
#확진 영어로 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다는 보도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도 확진 환자가 늘어나면서 구글 등 포털 검색어에 'corona virus confirmed in 지역명' 표현이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검색하는 겁니다. 'confirmed'는 확진을 뜻합니다. 해외에선 어떻게 표현하는지 뉴스래빗 홈페이지에서 오디오 클립을 들어보세요.


▽▽PLAY▽▽ 오디오래빗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수백 명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18일 15명으로 시작해 21일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21일엔 신천지 신도인 31번 확진자가 나오면서 대량 발병이 이어졌습니다. 26일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서면서 한국은 중국 다음으로 확진자 수가 많은 나라가 됐습니다.

신천지, 중국 입국자 등 여러 원인이 제기되고 있지만 우리 정부가 일본, 미국 등 타국에 비해 많은 인원을 검사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3월 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사람은 3만3799명입니다. 지금까지 누적 10만5379명을 검사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4000명을 넘어서면서 정부는 대응 치료 체계를 개편했습니다. 기존엔 모든 확진자를 입원시켰지만 증상에 따라 병상 치료 여부를 결정합니다. 확진 환자 분류를 4단계로 나눠 치료할 수 있는 병상 수를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확진 검사 방법도 변경됐습니다. 차 안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받는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방식을 이용했는데요. 선별진료소를 찾은 의심 환자는 차에서 내리지 않고 이동하면서 모든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드라이브 스루 검진 방식에 대해 해외 외신들은 극찬을 보내고 있습니다. 검사 시간과 교차 감염까지 줄였다고 평가합니다.

샘 킴 블룸버그통신 기자는 "한국은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만들었다"며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국가로 다시 한 번 입증됐다"고 말했습니다. 로라 비커 영국 BBC 서울특파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드라이브 스루는 새로운 코로나19 검사 방식으로, 한국은 기발한 아이디어를 빠르게 적용했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국내 대응 방식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달리 일본에 대한 평가는 좋지 않습니다.

일본 정부는 국제 사회로부터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7월 도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일본 내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 검사 속도를 늦추고 확산 방지 노력을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일본 내에서도 불만은 이어졌습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일본 국회에서 코로나19 대응 방식을 놓고 한국과 비교당하기도 했습니다. 일본 언론들도 한국 정부의 대응 방식을 아베 정부가 배워야 한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전 세계는 '코로나19' 확산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확산 방지를 위해 축소, 은폐가 아닌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오디오래빗] 한일 대응 다른 '코로나19' #확진 영어로 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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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김민성, 연구=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스토리텔러= 오세인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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