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옥스퍼드서 공부, 아프가니스탄전 참전
샌더스와 박빙 승부
바이든 4위 추락...대세론 타격
부티지지는 38세의 '젊은피'로 중도 성향으로 분류되며 커밍아웃한 게이다. 하버드대 출신으로 옥스퍼드대에서 공부한 수재이며 아프가니스탄전에도 참전했다.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2위(25.1%),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3위(18.3%),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4위(15.6%)를 기록했다.
당초 '샌더스 1위, 바이든 2위' 구도가 펼쳐질 것이란 예상과 달리 부티지지가 1위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한 것이다.
다만 개표가 계속 진행중이어서 결과가 바뀔 순 있다. 뉴욕타임스 캡처
워싱턴=주용석 특파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