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LG 코드제로 A9 무선청소기
▲사진설명: LG 코드제로 A9 무선청소기
쌀쌀해진 날씨와 함께 찾아오는 또 하나의 불청객 미세먼지. 어느새 아침에 일어나 기상 예보 혹은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오늘의 미세먼지 농도가 얼마나 되는지 체크하는 것은 일상적인 일이 되었다.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에서 정한 1급 발암 물질로, 외부 공기의 오염도가 심해짐에 따라 그렇지 않아도 힘든 겨울철 환기가 더욱 어려워지며 우리 집 공기 상태를 관리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1순위 관심사라고 할 수 있다.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이 되면, 외출을 삼가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내에 머무르는 것이 미세먼지를 피하는 대책이 될 수는 없다. 음식을 조리할 때 발생하는 유해 물질 뿐만 아니라 외출 후 옷에 남아 있는 미세먼지들이 실내에 들어오면 집 안 미세먼지 농도 또한 ‘나쁨’이 되기 마련이다.
이런 상황에서 바깥에서 유입된 미세먼지는 물론 집 안에 쌓인 미세먼지와 유해 물질들로부터 실내 공기를 관리할 수 있는 ‘클린 가전’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제품은 바로 LG전자의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이라 할 수 있다. A9은 강력한 흡입력으로 먼지 청소를 해 줄 뿐만 아니라, 파워드라이브 물걸레 흡입구를 사용하면 물걸레 청소가 동시에 가능하여 먼지 청소 후 남아 있는 미세먼지도 말끔하게 제거한다.
또한 코드제로 A9에는 헤파필터가 적용된 5단계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 PM 0.5 초미세먼지 배출을 차단해주며 각 필터들은 완전히 분리해 물로 세척할 수 있어 청결하고 간편한 관리가 가능하다. 먼지가 유입되면 회오리를 생성하는 2중 터보 싸이클론 구조는 먼지와 공기를 99.6% 분리해 흡입력이 유지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파워드라이브 물걸레 흡입구에는 국내 유일의 ‘자동 물 공급 시스템’이 적용되어 청소하는 동안 걸레가 마르지 않도록 모터와 펌프를 제어해 걸레 회전과 물공급을 동시에 실행하는 기술력이 적용된 마이크로 컴퓨터가 내장되어 일정 시간마다 자동으로 물을 공급해주어 청소 중간에 별도로 걸레에 물을 적실 필요가 없고, 청소 방식이나 바닥 재질에 따라 정지-1단계-2단계 총 3단계로 물 공급량을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물걸레 사이에 간격이 없도록 설계되어 빈틈없이 깨끗한 청소가 가능하다.
미세먼지가 다시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여 집안 곳곳 금세 먼지가 쌓이는 요즘, 먼지 청소와 물걸레 청소를 따로 할 필요 없이 두 가지가 동시에 가능하며 미세먼지를 더 확실하게 제거해주는 클린 가전의 대명사라 할 수 있다.
공기청정기 또한 집안 공기질 관리를 위한 클린 가전에서 빼놓을 수 없다. 최근 들어서는 집 안의 공기를 정화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을 위해 탈취와 먼지 제거 등의 성능을 높여 반려동물 배변 냄새의 주성분인 암모니아 등을 더욱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펫’, 포터블 PM 1.0 센서를 장착해 극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하고 정화하며 이동성을 높인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미니’등 소비자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