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아현동 가구단지 인근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사진은 화재 진압을 진행 중인 경찰과 소방당국의 모습 /사진=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아현동 가구단지 인근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사진은 화재 진압을 진행 중인 경찰과 소방당국의 모습 /사진=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서울 마포구 아현동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13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3분 아현가구단지 인근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 차량 27대와 인력 98명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가 난 주택에는 80대 여성 A 씨가 홀로 거주하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화재 진압 과정에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을 마무리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 파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아현가구단지 인근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한경닷컴 독자 제공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아현가구단지 인근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한경닷컴 독자 제공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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