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 방송문예창작학과, ‘제1회 숭실사이버대학교 창작영상제’ 성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 15일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제1회 숭실사이버대학교 창작영상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창작영상제에는 정무성 숭실사이버대학교 총장, 한국영화를 세계영화로 끌어올린 영화계의 명장이자 숭실사이버대 창작영상제의 심사위원장인 이장호 영화감독을 비롯해 문학수첩 대표인 강봉자 이사장, 문학평론가인 이숭원 전 서울여자대학교 교수, 시인 이승하 중앙대학교 교수, 김준호 뮤직비디오 감독 등 수많은 문단·영화·방송계 명사들이 참여하였으며 그외 방송문예창작학과 졸업생인 윤학렬 영화감독, 박지홍(배우), 권혁훈(배우), 나승현 KBS작가 등 내·외빈들로 북적였다.
숭실사이버대가 주최하고 인문예술학부 방송문예창작학과가 주관한 창작영상제는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 스스로가 한류의 주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스스로 창작한 작품들을 상영하는 학생 모두의 축제이다.
이날 행사는 미스코리아 출신 웹소설 및 웹드라마 작가 김민혜 교수와 정재호(방송문예창작학과) 학생이 사회를 맡았으며 세계 각지에서 공부하는 사이버대학의 캠퍼스 풍경을 보여주는 영상 <나에게 숭실사이버대학교란?>을 시작으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경쟁작 세션이 펼쳐졌다. 경쟁작 부문에서는 학생들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영상시, 웹툰, 단편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이 상영되었다.
‘백마 대상’을 수상한 최우수작 김주호(방송문예창작학과)의 <연해주>는 우리가 잃어버린 땅 연해주를 테마로 한 다큐멘터리로 메시지가 뚜렷하고 미쟝센이 좋다는 호평을 받았다. ‘백마 은상’을 수상한 조수미의 <냥냥알람>은 그로테스크한 심리적인 요소를 동화적 상상력에 녹여낸 영상동화이다. 인기상을 수상한 문서영(방송문예창작학과)의 스릴러 드라마 <이웃> 또한 ‘백마 은상’을 수상했다.
‘백마 동상’을 수상한 박비송의 <목욕하는 숟가락>은 따스한 판타지가 돋보이는 영상동화다. 박비송은 2019년 부산일보 신춘문예로 데뷔한 신예동화작가로 방송문예창작학과 재학생이다. 웹툰 <무림비급 쟁탈전>으로 ‘백마 동상’을 수상한 감남수는 현역 소설가이자 웹툰작가로 활동중이며 애니메이션 <21세기 동방박사>로 ‘백마 동상’을 수상한 한지환은 재학생 애니메이션 감독이다. 재학생 뮤지션인 지한수는 뮤직비디오 <나의 꿈은>과 자작곡 뮤직비디오 <성경책은 어디 있나요>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아 ‘백마 은상’과 더불어 감동상을 수상했다. 무려 1000여 회가 넘는 시낭송회를 개최해온 저력의 시낭송가아자 시인인 김기진의 <고독한 여인>은 신파풍의 위트로 큰 갈채를 이끌어낸 영상시를 선보여 ‘백마 동상’을 수상했다.
그밖에도 이충근(방송문예창작학과)의 포토에세이 <나는 당신을 믿습니다>, 이명애(방송문예창작학과)의 포토에세이 <보낼 수 없는 편지>, 이철우의 영상동화 <음료왕국 이야기>, 한지환(방송문예창작학과)의 애니메이션 <21세기 동방박사>가 ‘백마 동상’을 수상했다.
영상제의 3부 초대작 세션에는 이공희 감독의 장편영화 <기억의 소리>와 옴니버스 단편영화 <난 아무 것도 몰라>의 특별 상영이 진행되었다. 이어 숭실사이버대학교 방송문예창작학과 출신으로 현재 화가이자 세계적인 멀티미디어 아티스트로서 장경기미술관 관장을 맡고 있는 장경기 감독의 다큐영화 <영상재>가 상영되었다.
숭실사이버대 정무성 총장은 “그간 본교가 양성해온 예술가들과 지금도 우리 학교에서 창작예술을 공부하고 있는 재학생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멋진 자리였다”고 밝혔다.
숭실사이버대 인문예술학부장 허혜정 교수는 “이 창작영상제가 숭실사이버대학교를 대표하는 온·오프라인 축제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심사위원장인 이장호 영화감독은 “영상제에서 여러 출품작을 살펴보면서 한 대학 안에 이렇게 많은 예술가들이 훌륭한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는 것에 놀랐다. 이 젊은 예술인들이 한류의 미래를 힘차게 열어갈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날 영상예술은 문화국가의 힘이자 성장의 동력이다. 지금도 한국의 많은 영상예술인들이 세계문화시장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지만 위대한 예술가들에게는 늘 더 큰 갈망이 있는 법이다. 숭실사이버대 창작영상제는 지금도 미래 한류의 주역들은 새로운 출발을 하고 있음을 깨닫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숭실사이버대학교 창작영상제에 상영된 영상은 대학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중이다. 원서접수는 1월 10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번 창작영상제에는 정무성 숭실사이버대학교 총장, 한국영화를 세계영화로 끌어올린 영화계의 명장이자 숭실사이버대 창작영상제의 심사위원장인 이장호 영화감독을 비롯해 문학수첩 대표인 강봉자 이사장, 문학평론가인 이숭원 전 서울여자대학교 교수, 시인 이승하 중앙대학교 교수, 김준호 뮤직비디오 감독 등 수많은 문단·영화·방송계 명사들이 참여하였으며 그외 방송문예창작학과 졸업생인 윤학렬 영화감독, 박지홍(배우), 권혁훈(배우), 나승현 KBS작가 등 내·외빈들로 북적였다.
숭실사이버대가 주최하고 인문예술학부 방송문예창작학과가 주관한 창작영상제는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 스스로가 한류의 주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스스로 창작한 작품들을 상영하는 학생 모두의 축제이다.
이날 행사는 미스코리아 출신 웹소설 및 웹드라마 작가 김민혜 교수와 정재호(방송문예창작학과) 학생이 사회를 맡았으며 세계 각지에서 공부하는 사이버대학의 캠퍼스 풍경을 보여주는 영상 <나에게 숭실사이버대학교란?>을 시작으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경쟁작 세션이 펼쳐졌다. 경쟁작 부문에서는 학생들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영상시, 웹툰, 단편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이 상영되었다.
‘백마 대상’을 수상한 최우수작 김주호(방송문예창작학과)의 <연해주>는 우리가 잃어버린 땅 연해주를 테마로 한 다큐멘터리로 메시지가 뚜렷하고 미쟝센이 좋다는 호평을 받았다. ‘백마 은상’을 수상한 조수미의 <냥냥알람>은 그로테스크한 심리적인 요소를 동화적 상상력에 녹여낸 영상동화이다. 인기상을 수상한 문서영(방송문예창작학과)의 스릴러 드라마 <이웃> 또한 ‘백마 은상’을 수상했다.
‘백마 동상’을 수상한 박비송의 <목욕하는 숟가락>은 따스한 판타지가 돋보이는 영상동화다. 박비송은 2019년 부산일보 신춘문예로 데뷔한 신예동화작가로 방송문예창작학과 재학생이다. 웹툰 <무림비급 쟁탈전>으로 ‘백마 동상’을 수상한 감남수는 현역 소설가이자 웹툰작가로 활동중이며 애니메이션 <21세기 동방박사>로 ‘백마 동상’을 수상한 한지환은 재학생 애니메이션 감독이다. 재학생 뮤지션인 지한수는 뮤직비디오 <나의 꿈은>과 자작곡 뮤직비디오 <성경책은 어디 있나요>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아 ‘백마 은상’과 더불어 감동상을 수상했다. 무려 1000여 회가 넘는 시낭송회를 개최해온 저력의 시낭송가아자 시인인 김기진의 <고독한 여인>은 신파풍의 위트로 큰 갈채를 이끌어낸 영상시를 선보여 ‘백마 동상’을 수상했다.
그밖에도 이충근(방송문예창작학과)의 포토에세이 <나는 당신을 믿습니다>, 이명애(방송문예창작학과)의 포토에세이 <보낼 수 없는 편지>, 이철우의 영상동화 <음료왕국 이야기>, 한지환(방송문예창작학과)의 애니메이션 <21세기 동방박사>가 ‘백마 동상’을 수상했다.
영상제의 3부 초대작 세션에는 이공희 감독의 장편영화 <기억의 소리>와 옴니버스 단편영화 <난 아무 것도 몰라>의 특별 상영이 진행되었다. 이어 숭실사이버대학교 방송문예창작학과 출신으로 현재 화가이자 세계적인 멀티미디어 아티스트로서 장경기미술관 관장을 맡고 있는 장경기 감독의 다큐영화 <영상재>가 상영되었다.
숭실사이버대 정무성 총장은 “그간 본교가 양성해온 예술가들과 지금도 우리 학교에서 창작예술을 공부하고 있는 재학생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멋진 자리였다”고 밝혔다.
숭실사이버대 인문예술학부장 허혜정 교수는 “이 창작영상제가 숭실사이버대학교를 대표하는 온·오프라인 축제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심사위원장인 이장호 영화감독은 “영상제에서 여러 출품작을 살펴보면서 한 대학 안에 이렇게 많은 예술가들이 훌륭한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는 것에 놀랐다. 이 젊은 예술인들이 한류의 미래를 힘차게 열어갈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날 영상예술은 문화국가의 힘이자 성장의 동력이다. 지금도 한국의 많은 영상예술인들이 세계문화시장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지만 위대한 예술가들에게는 늘 더 큰 갈망이 있는 법이다. 숭실사이버대 창작영상제는 지금도 미래 한류의 주역들은 새로운 출발을 하고 있음을 깨닫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숭실사이버대학교 창작영상제에 상영된 영상은 대학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중이다. 원서접수는 1월 10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