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골프 국가 대항전에 의전차 지원

-12/9~15, 호주 로얄 멜버른 골프클럽에서 진행
-멜버른 도심과 대회장에서 G70 전시

제네시스 브랜드가 남성 골프 국가대항전 '2019 프레지던츠컵'에 의전차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호주 로얄 멜버른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에 회사는 G70과 G80 등 총 50대를 제공했으며 경기가 열리는 기간 동안 경기 관계자와 각국의 참가 선수들 의전에 사용됐다. 또 멜버른 도심 팬존과 대회가 열리는 골프장에 차를 전시해 관심을 이끌었다.


프레지던츠컵은 1994년 미국 PGA투어 주도로 설립됐다.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의 골프 대항전으로 개최국 대통령이나 총리가 명예의장을 맡는 등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상금이 없는 대신 대회 수익금은 자선 단체에 기부하며 1994년 첫 대회 이후 현재까지 모금된 기부금은 약 580억원에 달한다.

한편, 제네시스는 한국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PGA투어 더 CJ컵', 미국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등 국내외 다양한 골프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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