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자 상금 3억원, G70 제공
- 10/10~13 나흘간 3만8,000여명 참가
-푸드존, 재즈 콘서트, 시승 프로그램 등 마련


제네시스 브랜드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2019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약 3만8,000명의 갤러리가 몰리며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최종 합계 282타로 우승한 임성재(21세, CJ대한통운 소속) 선수에게 상금 3억 원과 함께 G70와 '2020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및 '2019 더 CJ컵 앳 나인브릿지' 출전권을 제공했다.

제네시스, 국내 최대 상금 골프대회 '제네시스 챔피언십' 열어

회사는 대회 기간동안 갤러리들이 즐길 수 있는 미쉐린 푸드존을 운영하고 스크린골프, 미니올림픽 게임, 가상현실 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회 3라운드 종료 이후에는 재즈콘서트를 열고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100여 명의 제네시스 직원들이 직접 갤러리 안내와 참가 선수들의 스코어 기록 등 경기 진행을 위한 마샬(경기 진행요원)로 활동하고 인천 지역 주민들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이 밖에 지난 7일 초등학교 골프 유망주들을 초대해 프로선수들로부터 골프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주니어 스킬스 챌린지' 행사를 진행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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