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바이오텍의 최대주주인 디에이에셋은 특별관계자 로버웰이 전환사채권을 인수해 보통주(지분 11.15%)를 포함한 잠재 지분이 11.25%에서 17.48%로 변동됐다고 23일 밝혔다.

로버웰은 전환사채권 인수로 웰바이오텍 최대주주의 특별관계자로 추가됐다. 로버웰은 구세현 웰바이오텍 대표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법인이다.

웰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최대주주 보유지분 상승으로 디에이에셋 중심의 지배구조가 더욱 강화됐다"며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기존 사업과 더불어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