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멘터리, 100억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토탈 리빙 인테리어 기업 아파트멘터리가 총 100억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이로써 아파트멘터리의 총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130억을 넘어섰다.

시리즈B 투자사는 KTB네트워크, KB인베스트먼트, 삼성벤처투자, 일룸 등 총 4개사다. 기존 투자자 중에서는 삼성벤처투자가 2017년 시리즈A에 이어 후속 투자를 결정했다.

아파트멘터리는 2016년에 설립된 토탈 리빙 인테리어 회사다. 아파트 인테리어를 위한 최적의 조합으로 탄생시킨 ‘스마트 인테리어 솔루션(Smart Interior Solution)’ FIV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파트멘터리는 지난해 환산 매출 100억원 수준으로 전년 대비 400% 성장했다.

아파트멘터리는 기존 FIVE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리모델링 서비스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또 3040 중고소득층의 아파트 라이프에 적합한 리빙 브랜드 제품 개발을 통한 세일즈 채널 확장, 브랜드 개발 및 인지도 강화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