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국내 문예지 발간 100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3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예술가의 집에서 '문예지 100주년 공동 심포지엄'을 연다.

행사를 주관하는 문학 전문지 '뉴스페이퍼'는 28일 보도자료에서 이같이 밝혔다.

심포지엄은 국내 첫 문예지 '창조' 창간 100주년을 맞아 한국 문예지 역사를 점검하고 문예지의 가치와 미래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승하 문예창작학회장(중앙대 교수), 최강민 평론가(우석대 교수) 공병훈 문예커뮤니케이션학회장(협성대 교수), 픽션과논픽션학회 소속 이현정 시인, 이민우 뉴스페이퍼 편집장 등이 발제에 나선다.

문예지 100주년 공동 심포지엄 다음달 3일 개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