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의 통합 온라인몰인 SSG닷컴은 매주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경매로 산 상품을 바로 손질해 배송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SSG닷컴은 올해 초부터 바이어가 직접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찾아 과일 물량의 10%를 조달하고 있다. 또 지난 17일부터는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밤 12시부터 새벽 4시 사이에 낙찰받은 수산물을 경기 김포와 용인 물류센터에 입고시킨 뒤 ‘쓱배송’으로 판매하고 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