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여행하고 특산품 받고…기념품 모으기 이벤트
울산시 울주군은 지역 관광지에서 장식용 자석 기념품(마그넷)을 받아오면 특산물을 선물한다.

울주군은 관광지 10곳을 여행하면서 마그넷을 모으는 '마모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여행자들이 지정된 관광지 가운데 5곳 이상을 방문해 마그넷을 수집하고, 인증사진을 울주관광 홈페이지에 올리면 2만원 상당의 지역 특산품을 선물하는 행사다.

마그넷을 받을 관광지는 반구대암각화, 천전리각석, 언양읍성, 간월재,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태화강생태관, 외고산 옹기마을, 서생포왜성, 진하해수욕장, 간절곶 등이다.

울주군은 이번 행사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합뉴스